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 (문단 편집) === 선체 건조 및 유지비 === 항공모함 전단은 물론이고, 함 자체 유지비조차 제대로 계산조차 내지 못 하고 있다. 해군은 자체적으로 배수량 3만톤급 경항모 기준으로 500억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, '경항공모함 세미나'에서는 '''항모를 찬성하는 측'''이 경항모를 건조하는 데 2조원 가량 들고, 운용비가 대략 10% 가량이므로 2천억원 정도라고 주장한바 있다. 만재 배수량 45,000톤급 이상 중형 항공모함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, 정작 해군이 계속 제시하는 것은 30,000톤급 혹은 '''경항공모함'''이다.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, 항모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항모 및 항모전단 운영비에 대해서 최대한 희망적인 추산들로 어물쩡 넘어가면서 한국이 함정을 건조하고, 그 건조비용을 감당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들을 강조한다. 1척당 예상 건조 비용은 H 중공업사 기준 약 1조 2천억 수준이라고 추산하고 있으나[* 2000년대 초반 기준], 정작 해군은 30,000톤급 기준으로 2조원을 제시하고 있다. 사실 한국 조선업의 수준은 상당하기 때문에, [[니미츠급 항공모함|니미츠급]]이나 아예 그보다 신세대인 [[제럴드 R. 포드급 항공모함|제럴드 포드급]]도 건조할 수 있다. 니미츠급은 건조 당시 50억 달러, 환율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한화로 6조 원 정도이며 최신형 제럴드 포드급도 100억 달러, 한화로 11조 원 가량이다. 몇 년에 걸쳐서 지출하는 금액이고 한국의 1년 국방 예산이 60조 원 언저리이므로, 저 정도 예산을 쓰는 데 따른 정치적 부담은 있겠지만 결코 건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. 하지만 국방 예산 중 약 20조원은 병력운용비 등이므로, 정작 60조원 전부 다 신무기 획득 및 유지비용에 쓰이지는 않는다. 일부 보수적인 항모 찬성파조차도 전력유지비 13조 8천억원으로 해결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, 전 군이 같이 나눠쓰는 전력유지비에서 항모전단 유지비도 아니고, 항모 자체 유지비에만 항모 찬성파 주장대로 2천억을 쓰기 위해서 안 그래도 매우 빡빡한 예산에 부담이 된다. 그러나 무기, '''특히 함재기'''는 아직도 많은 부분을 수입해야 한다. 국내 재정은 대통령이 맘 먹으면 몇 조씩 쓸 수도 있지만, 외화는 그렇게 못한다. 또, 위의 건조 비용은 개발 비용을 제외한 순수 건조 비용으로 연구 개발비만 50억 달러 정도 사용된다. 미국이야 10척씩 건조를 하니 50억/10 = 대당 5억 달러이지만 한국은 많아야 2척이고[* 미국은 규격 외의 국방비를 자랑하는 국가임에도 '''비용 문제로''' 항공모함 운용 수를 10척 남짓한 선에서 유지하고 있는 판이라 육군이 주력이라는 대한민국의 특성까지 고려하면 2척도 많이 쳐준 셈이다.] 결국 미국에 비해 연구 개발비 비중이 높아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